리눅스/명령어

패키지를 자동으로 설치,삭제하는 명령어 - yum

KWMBLOG 2018. 11. 29. 14:17

개인적인 의견으로는

yum설치가 훨씬 낫다고 본다.

(안귀찮거든)



yum : Yellowdog Updater Modified의 약자로 자동으로 패키지를 설치해 주는 명령어이다.

옵션

  • install : 패키지를 설치해준다.

  • remove : 패키지를 삭제한다.

  • update : 패키지를 업데이트 한다.

  • list : yum 서버에 설치되어 있는 패키지를 확인한다.

  • search : yum 서버에서 패키지를 찾을 때 사용한다.

  • check-update :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할 때 사용하는 옵션이다.



yum은 사용하기도 편리하게 되어있다.

yum [옵션] 데몬명

으로 명령어를 입력하면

자기 알아서 의존성을 체크하고 그 파일들 까지 설치를 해준다.


하지만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다.





install이나 update 옵션을 사용하면 주로 보게 되는 화면이다.

나는 httpd 만 설치 하려고 했는데

Installing for dependencies 라고

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설치 리스트에 띄워져 있다.


이래서 정~말 편리하다.





yum search 를 사용했을 때의 모습이다.

내가 설치하고자 하는 패키지를 찾아볼 수 있다.


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분명히 단점은 존재한다.






위 이미지는 openssl을 삭제하겠다고

yum remove openssl 을 입력한 화면이다.


대책없이 다 지우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.




내가 신입사원일 때,

내 테스트 서버에서 어떤 데몬의 버전을 낮추는 법을 찾다가

해외사이트에 있는걸 보고 따라했는데,

번역을 잘못해서 그 데몬을 지우겠다고

yum remove를 했었다가 서버가 고철이 됐었다.


3줄 요약

yum 은 패키지를 설치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좋다.

삭제하는데 있어서는 쓰면 안될정도로 안좋다.

yum으로 remove는 하지말자.